第3話「3番地の猫」-3

 고양이는 자신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아들은 듯 기분 좋은 울음소리를 냈다. 비록 그게 나비의 두 번째 개량형이라는 괴상한 이름이었지만,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기쁜 것 같았다. 아니면 그냥 우연히 기분이 좋아진 거였던지.

 猫は自分の名前だと気づいたのかいい鳴き声をだした。たとえ、それがナビの二つ目の改良型だと言う変な名前でしたけど、単純に名前を持つことになった事実事態が嬉しいそうだった。それとも偶然に気持ちが良くなったかもしれない。


 “그럼 이제 고아원에 돌아가자. 원장님 걱정하시겠다.”

「じゃ、もう帰ろう。園長が心配しちゃうよ。」


 둘러보니 이미 주변이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점심을 먹고 집을 나왔다는 걸 생각하니, 꽤 오래 밖에 있었던 것 같았다.

 気づいたら周りはすでに赤い色がついていたんだ。昼ご飯を食べてから家を出たと言う事を考えるとげっこ長い時間を外で過ごせたようだった。


 “응. 오늘 저녁은 뭐야?”

「うん。今日の晩御飯は何なの?」


 “음…일단 돌아가는 길에 장도 볼 생각이니까, 같이 가면서 생각할까?”

「うん…まず、帰り道に買い物もするつもりだから、一緒に帰りながら考えようか?」


 “나는 계란말이가 좋아.”

「私は玉子焼きがすき。」


 “그래, 계란말이도 꼭 넣자.”

 「分かった。玉子焼きは絶対入れるよ。」


 승아가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 나는 승아의 손과 품에 있는 나비 Mk.II를 번갈아 보다가 승아의 손을 선택했다. 덕분에 나비 Mk.II는 품에서 내려와야 했지만 그 녀석은 아무렇지도 않게 승아의 다리 맡으로 가서 뺨을 부벼댔다.

 スンーアが微笑みながら手を差し出した。私はスンーアの手と懐にあるナビマークツを交互に見た後、スンーアの手を選択した。そのおかげでナビマークツは懐から下りないとダメになったがアイツはどうってことないというふうにスンーアの足元に行ってほっぺを擦った。


 “…역시 나비랑은 달라.”

「…やっぱりナビとは違う」


 “응? 뭐라고?”

「うん?なに?」


 “아무것도 아니야. 가자.”

「何もないよ。行こう」


 몸을 일으키고 막 한 걸음을 떼자 하늘색의 바람이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리고 그 바람은 내 주위를 한바퀴 돌고, 고양이에게, 그리고 승아의 얼굴을 스치고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승아의 반응이 없는 걸 보니 이 바람을 본 것은 나 뿐인 것 같았다.

하지만 바람에게서 무언가 느껴진다기 보다는 새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처럼 당연한 것을 본 느낌이었기 때문에 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저녁 메뉴를 생각하다보니 배가 고파졌기도 했고.

 体を起こして一歩を踏み出すと、空色の風が頬をすりすりに通り過ぎた。それに、あの風は私の周りを一走した後、猫、スンーアの顔を擦忽然消えてしまった。スンーアの反応がなかったんでこの風を見たのは私だけそうだった。だが、風から何か不安なことを感じたと言うよりは鳥が空を飛ぶ風景を発見したような感じでしたのであまり深く考えないことにした。夕飯のことを考えたらお腹が空いてきたこともあるし。

 

 시장에는 찬거리를 사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市場にはオカズを買いに来た人でいっぱいだった。


 “사람 개 많아.”

「人がゴミのようだね。」


 “너,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니? 그런 말 쓰면 안돼.”

「あんた、そんな言葉はどこで学んだの?そんな言葉は使っちゃダメよ。」


“원장님이 그랬어. 그리고 한 곳에 잔뜩 모인 사람만큼 백해무익한 건 없다고도 했어. 승아언니가 바퀴벌레를 본 거랑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園長が言ってた。それと一か所にいっぱい集めた人立ちを見ながら人より百害無益なことはないて言ってた。スンーア姉さんがゴキブリを見た顔と同じ顔をしながらね。」


“하아…언제 한 번 다시 말을 해야겠네.”

「は…いつか言っておくべきなの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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確実におかしいところだらけな紋章ばっかりだと思いますので

申し訳ないですが指摘してくれますと嬉しいです!

面目ないですが頼みます!師匠た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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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の彼方へ @FOMA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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