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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現代ファンタジー

4

家を出たアビは一先ず最も短い距離にある「~~」の村を目指した。
その村は色んな種族が集まって共に暮らしている村である分、耳も広くて情報収集も用意であるはずだ。
自分の娘を拉致した犯人の情報を手に入れるために「~~」の村を目指したアビは、途中で数多くの山賊と会い対し、できる限りの情報収集を行いつつ対人戦を通して自分の戦いへの自信も付けて行った。

そうやって家を出てから2週間後。
三つともなる山を越えて「~~」の村まで無事に着けたアビは一先ず宿り所を探すために町中を歩き回っていた時であった。
「ジャスティスの登場だ!道を退けい!!」
角の向こうから聞こえた大声に沿って出てみると、そこには多人数の人属が列を会わせて歩いていて、彼らが持っている旗の羽模様から、彼らが「人属繁栄維持中央機関」ーーーーー 「ジャスティス」である事を伺えた。
実際のところ、「~~」の村は多種類の種族が共に暮らしている場所であるだけあって、もし差別や被害を受けている人間はないのか、要注意をするためにも「ジャスティス」は他の村より頻繁に見回りに来るのであった。
そして何よりも彼らは「人属~~~~」。困った事がある人間や、助けを求める人間に手を伸ばしてくれる正義の集団であったのだ。
今のアビには持っておきの便りであった。
だからジャスティスの存在を目にした途端、アビは彼らが進んでいる道のど真ん中に走り出ては歩座を折り、頭を下げて口を開いた。



당신 미쳤어?! 지금 여기서 나섰다가는 모두에게 미움받는다고! 알아?分かる
그 말을 들은 아비는 오히려 미소지었다.
"그러네. 하지만 그건 이미 결정 사항이니깐, 다녀올게"
라피의 머리에 손을 얹은 아비는 쓸쓸한, 하지만 어딘가 시원해보이는 미소와 함께 민중의 앞으로 나섰다.
寂しげな、しかしどこか涼しそうな笑顔と共に



「すまない。おそらく君が言っている木像を壊したのは私.........」
手を挙げて前に出たアビが誤りの言葉を口にしていた途中、ヒメはもうそれ以上アビの言葉を聞いてあげる気もないのか、一気に跳躍しては彼に剣を振るった。
「死ぬと分かってから素直に出るとは... 勇敢なのか、それとも...... 貴様は私や人属~~~をバカにしているのか!?」
幸いアビは自分の言葉を切って刀を持ち上げたお陰でヒメからの攻撃を無事に防げたけど、その衝突による衝撃波は軽く周囲の景色を震わせた。
「おいおい... 本気で殺す気かよ......」
「当然の言葉。貴様が犯した罪は~~~。貴様に残された救済は死他ならないと早めに知れ。」



그 결과, 아비는 추방당하듯이 마을을 나서게 되었지만, 그런 아비를, 라피는 마지막까지 손을 흔들며 배웅해주었다.


그녀가 자신의 집에 아비를 들인 이유는 검 마에를 보고만이 아니었다. 그가 평소 자신들과는 다른 종족을 은근슬쩍 깔보던 인족~~~에게 대들어서는 나오사라 아니었다. 그것은, 그의 외침 때문이었다.
저항도 제대로 하지 못 하면서 철저하게 몸이 붕괴되어가는 와중에도, 그가 입에 담은 외침을, 그가 딸(을 부르짖는 그 모습을
/
딸)의 것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불렀던 그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던 것이다.
(라피의 과거 이야기)
그래서 그녀는 그런 아비의 발버둥에서 일말의 희망을 가졌고, 또한 그녀는 이 몇일간의 생활에서 과거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자신에게 다스함을 되찾아 준 그의 입에서 그런 단념이나, 푸념같은 말이 나오는 것을..... 그녀는 결코 용납할 수 없었다.


0. 집결 사이렌 소리
1. 히메가 마을 사람들을 다 모아놓고 부서진 결계 파편을 내보이며 누구의 소행인지를 물음
2. 모여 있던 곳에서 "뭐야, 인간족의 일이면 네들끼리 알아서 해결하고 빨리 꺼지란말이야!!"
타종족의 것을 혐오하는 듯한 수인족의 남성이 앞에 나서서 그렇게 말하고는 뒤를 돌아서 그 자리를 떠나려고 했지만,

나는 지금 인족 번영 유지 기관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서있으며, 이 결계상이 파괴된 것이 얼마나 중대한 문제인지를 숙지하고 행동해주기를 바란다.
허튼 발언이나 행동을 취했다가는, 이 자리에서 즉각 방금 전의 수인과 같이 강행 수단이라도 취하겠다는 듯한 아키라사마스기르 위협을 담은 말투로 그렇게 선언하였다.
그리고 그 언압에 압도 당한 것인지, 아니면 방금 전에 이 자리에서 하나의 생명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당혹하고 있는 것인지 무거운 침묵만을 이어가고 있던 무리의 안에서, 한명------- 갈색 머리에 푸른 눈을 가진 인간족의 남성, 아비가 한 손을 들고 앞에 나섰다.
"잠깐?! 지금 앞으로 나섰다가는......"
뒤에서 뒤늦게 아비의 몸움직임에 눈치채고 그를 말리려고 했던 라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인파에서는 조금 거리를 두고 히메와는 대치하는 위치까지 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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